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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

    주사를 맞는데 부작용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조현병에서 약물 치료 중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은 먹는 약을 매일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환자가 하 루도 빠짐없이 약물을 복용하기는 쉽지 않고 주위 시선 때문에 눈치가 보여 하루쯤은 괜찮겠지 하고 복용을 거르는 일도 종종 일어납니다
    이러한 이유로 2주 또는 4주 동안 약효가 유지되는 장기지속형 제제가 개발되어 환자들에게 약물 복용 방법의 선택 영역을 다양하게 해주었습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약물을 투여하게 되면 일반 경구 복용제보다 부작용이 더 심하진 않을까,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생길 수 있습니다하지만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사용하더라도 부작용의 발생 빈도 및 종류는 일반 먹는 약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음은 흔한 부작용 및 대처법입니다.

    ▶ 주사 부위의 통증 및 발적: 약물을 주사하게 되면 다소 통증 및 발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2-3 일 이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으며 주변 부위 마사지를 통하여 경감할 수 있습니다.


    ▶ 가끔씩 안절부절하지 못하여 가만히 앉아 있거나 서있기 힘든 증상, 혀가 둔해지는 느낌에 발 음이 불편해지는 증상, 사지 및 목 부위를 비롯해 신체 부위가 굳어지는 느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지럽거나 소화불량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러한 부작용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거꾸로 약물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 기 때문에 바로 약물을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


    ▶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증상이 약물에 의한 부작용인지, 또는 증상의 악화인지에 대하여 최대한 빨리 담당의사와 상담을 하여, 부작용의 증상이 소실되거나 경감될 때까지 부작용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제를 추가 복용하거나, 다음 회기에 투여하는 약물의 용량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약제의 부작용이 지속된다면 약물 주입을 중단하고 다른 항정신병 약물 복용으로의 교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Q

    한 달에 한번 주사를 맞으면 약은 아예 안 먹어도 되나요?

    장기지속형 주사제 정신병 약물은 기본적으로 처음 약물을 주입하고 일주일 후에 한번 더 약물을 주사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약 한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주사를 맞게 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또한 증상의 악화 및 약물에 대한 특이 부작용의 발생이 없다면 약을 먹지는 않고 한 달에 한번 주사를 맞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고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처음 조현병 증상이 발현이 되거나 재발로 인하여 악화가 된 경우, 기본적인 항정신병약물 및 주 사제를 처음 사용할 때 약물의 충분한 효과를 발현하기에는 약 4 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을 사용한 뒤 어느 정도 항정신병약물의 부분적인 효과는 있지만 환자가 급성으로 피해 망상 및 환청으로 인하여 행동조절이 어려울 경우에는 주사제와 병용하여 먹는 항정신병약물 또는 항불안제 및 수면제등을 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후 환자의 증상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부가적인 약물의 용량을 점차 줄여 나가는 것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후 안정적으로 환자의 상태가 유지된다면 한 달에 한번 주사만 맞으며 생활할 수 있습니다.


    주사를 맞으면서 경구 약물을 복용해야 되는 두 번째 경우는 주사제로 인하여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항정신병약물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예를 들면, 안절부절 못하는 불안한 기분
    혀가 다소 굳어지는 느낌, 손과 발의 떨림 또는 뻣뻣한 기분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이 증상 조절에는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이 발생하였을 시에는, 급작스러운 약물의 교체 및 중단 보다는 부작용의 증상에 대한 추가 약물을 복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사 약제 사용에 대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이에 대한 약물을 추가 복용하게 되지만이는 추후 경과 관찰을 통하여 용량 및 복약 빈도를 점차 줄여 나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사제로 환청 및 망상 등에 대한 주요 증상은 조절이 잘 되는 편이나 불안감이 지속되거나 불 면이 지속되면 항불안제 및 수면제 등의 약물을 같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3. Q

    어떻게 한 달에 한 번 주사로 약효가 지속되지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약물은 하루에 한 번 또는 두세 번 정도로 나누어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혈 액 중의 약물의 농도가 감소하는 반감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반감기란 약물이 우리 인체 내에 흡수되어 분포되는 과정에서 혈액 내의 일정 치료 농도가 유지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먹는 약물일 경우에는 반감기에 따라서 하루에 복용하는 약물의 용법과 횟수가 결정되게 됩니다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약물 복용 횟수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합니다.


    장기 주사제 항정신병 약물은 나노입자제어기술(Nano particle technology)을 이용하여 개발된 약물입니다. 따라서 근육 깊숙히 주사된 약물의 성분이 꾸준하게 혈관으로 확산되면서 작용을 나타내게 되고 25-49 일 정도의 반감기를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한 달에 한 번 주사를 맞는 것으로도 약 물의 혈중 치료 농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처음 주사제를 투여 받을 경우에는 일주일 후에 반드시 추가 주사를 맞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효율 적으로 약물이 우리 인체 내에서 일정한 농도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이후부터는, 즉 세 번째 주사 이후부터는 한 달에 한 번씩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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