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증상이 나타나서, 첫 치료기간이 길어질수록 뇌기능 및 사회적 기능 손상이 많아지고, 장애도 심해집니다.
암,고혈압 등 신체질환과 마찬가지로 정신질환 역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수록 경과가 좋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최근 의학발달로 정신질환의 원인 및 치료법이 알려졌고 다양한 치료약물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통해 기능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한다면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조현병 환자의 장기치료 경과 중 신경인지기능 및 사회인지기능 손상의 원인을 규명하여 인지기능 손상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경구용 및 장기지속형주사제 도파민 길항제 항정신병약물을 사용 중인 조현병 환자에서 Aripiprazole LAI로 교체 후 조현병 환자의 기능 및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본 연구는 BI425809에 대한 제 3상 임상시험 프로그램 중 하나에 참여하여 시험약 또는 상응 위약의 26주 투여를 완료한 조현병으로 인한 인지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추가 안전성 자료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조현병의 핵심증상인 와해된 언어를 정량화하고 변화 정도를 감지할 수 있는 디지털 바이오마커개발을 위한 코호트 구축 연구로 평가면담 및 음성녹음을 실시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보행패턴을 수집합니다. 이를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상태를 보다 객관적이고 정밀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개발 프로그램 적용이 조현병 치료에서 기존 관리방식에 비해 효과적인가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환자 중심 지역사회 기반 정신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근거 생성으로 조현병 환자의 회복을 촉진 하고자 합니다.
초발 정신병 환자의 전체 궤적을 파악하고 질병의 회복과 악화에 관여하는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며, 초발 정신병 환자의 최적의 치료를 위해 필요한 정신보건정책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광주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개발한 그룹인지행동치료의 효과 검증 위한 전향적 연구입니다.
초기 정신증 환자들이 이용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의 프로그램의 유용성에 대한 후향적 평가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보완 및 전향적 연구 기반 마련하고자 합니다.
정신증 전구기 증상을 평가하는 16 문항 전구증상 설문 (PQ-16)의 타당도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대상자 선별을 위한 1차 조사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조현병 유전적 고위험군의 연령대를 소아청소년으로 확장하여 임상적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신경발달학적인 조현병의 병태생리를 규명하고, 향후 장기간 전향적으로 추적 조사할 수 있는 국내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조현병 환자와 조울병 환자에서 영양 요소가 신경인지기능과 임상적 특징에 미치는 영향을 일반 대조군과 비교해 연구하고자 합니다.
광주 지역 회원들의 신체건강과 건강에 대한 인식 정도에 대해 조사를 통해, 중증정신질환 회원들에게 심각한 신체적 동반질환 여부를 확인하여 신체적 질병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조현병 환자에서 재발을 예측하기 위해 K-ESS의 최적의 기준점을 확인하고, CGI-S와 비교하여 연구 대상자가 보고한 K-ESS의 동시 타당도(concurrent validity)를 평가하고자 합니다.
일상 활동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Assessment of Daily Activities)를 이용, 베이스라인에서 시험대상자의 일상 활동을 평가하고 임상시험 동안 일상 활동 변화를 탐색하고자 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MH)의 후원으로, 호주 Orygen에서 주관하는 연구로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을 예측하기 위해 최근 1년 이내 약한 정신증상 및 기능저하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입니다. MRI, EEG(뇌파검사), 신경인지기능검사, 혈액(타액 포함) 검사, 음성 샘플 수집, 활동기록 측정(Actigraphy), 면담을 수집 및 실시하고 있습니다.